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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날 몇 시에 들어올까?" 전세 보증금 돌려받는 타이밍일상 2026. 1. 30. 14:10
전세 살다 나갈 때, 내 소중한 보증금은 보통 언제쯤 돌려받는 게 일반적일까요? 이삿날 아침인지, 짐을 다 뺀 후인지! 현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들과 돈 주고받을 때 주의할 점들을 생활 정보로 정리했습니다.

이삿날, 설렘보다 앞서는 '보증금' 걱정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는 날은 참 설레는 날이지만, 세입자에게는 그 어떤 일보다 신경 쓰이는 숙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보증금을 무사히 돌려받는 일'이죠. 이 돈을 받아야 새로 갈 집에 잔금을 치를 수 있는데, 혹시라도 시간이 늦어지면 이사 일정 전체가 꼬여버릴까 봐 조마조마하기 마련입니다.
보통 이삿날 아침부터 짐 싸느라 정신없을 때, 돈은 정확히 어느 시점에 들어오는 게 일반적일까요? 보증금 반환 타이밍과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상황들을 정리합니다.

1.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 "이삿날 아침 9시 땡 하면 입금되겠지?"
가장 흔한 오해는 은행 업무가 시작되는 아침 일찍 돈이 들어올 거라 믿는 거예요.
하지만 전세금은 주인 주머니에서 바로 나오는 경우보다, '내 뒤에 들어올 세입자'의 돈이 주인 계좌를 거쳐 나에게 오는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즉, 새로 들어올 사람이 그들의 이삿짐 센터와 합을 맞춰 짐을 싣고, 잔금을 입금해야 내 통장에도 숫자가 찍히는 거죠.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왜 입금 안 해주세요?"라고 독촉하면 주인도 "저도 아직 못 받았어요"라는 대답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2. 보통 이런 경우, 몇시에 돈이 오갈까요?
정해진 규칙은 없지만,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골든 타임'은 대략 이렇습니다.
- 오전 10시 ~ 오후 1시 사이: 가장 흔한 타이밍입니다. 나가는 사람은 짐을 거의 다 뺐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이사갈 준비를 마치고 잔금을 보낼 준비가 된 시간이죠.
- 짐을 다 뺀 직후: 보통 집주인이 빈집 상태를 확인하고 나서 돈을 보내줍니다. 벽지에 큰 훼손은 없는지, 시설물에 문제는 없는지 슥 둘러본 뒤 "확인했습니다, 입금할게요"라고 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 점심시간 전후: 이사업체 직원분들이 점심 식사를 하러 가기 직전이나 직후에 돈 거래가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돈이 돌아야 새로 이사 갈 집 잔금도 치르고 이사도 원활하게 마무리되거든요.

3. 미리 알면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점
- 이체 한도 미리 확인하기: 보증금은 액수가 크잖아요? 집주인이 이체 한도 때문에 한꺼번에 못 보낸다며 당황하는 일이 간혹 생깁니다. 며칠 전 미리 "이체 한도 확인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귀띔해 주는 게 센스입니다.
- 관리비와 공과금 정산: 보증금을 온전히 다 받기 위해선 내가 쓴 전기료, 수도료 등을 미리 정산해둬야 합니다.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에서 이삿날 오전까지의 중간 정산 영수증을 끊어두세요. 보통은 보증금에서 이 비용을 빼고 받거나, 내가 따로 내고 영수증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정리합니다.
- 비밀번호와 카드키: 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한 직후에 집주인이나 새로 들어올 분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거나 카드키를 전달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4. 손해 볼 수 있는 포인트 (이사 날짜 맞추기)
만약 내가 새로 이사 갈 집의 잔금을 특정 시간까지 꼭 입금해야 한다면(예: 대출 실행 시간 등),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주인과 부동산에 "제가 몇 시까지는 꼭 잔금을 치러야 해서, 가급적 그 전까지 입금을 부탁드린다"고 미리 강조해두는 게 좋습니다.
말 한마디 미리 안 해뒀다가 이사 갈 집 앞에서 1~2시간씩 멍하니 기다리게 되면, 이사업체 대기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거나 이사 일정이 밤늦게까지 밀려버리는 손해를 볼 수 있거든요.
자주 묻는 질문 3가지
Q1. 주인이 집 상태를 확인도 안 하고 돈부터 보내준대요. 괜찮은 건가요?
서로 신뢰가 두터운 사이라면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짐을 다 빼고 나서 "여기가 망가졌네, 저기가 문제네" 하며 뒤늦게 연락이 올 수도 있어요. 가급적 짐을 다 뺀 상태에서 주인과 함께 집을 둘러보고 웃으며 헤어지는 게 뒤탈이 없습니다.
Q2. 들어올 세입자가 아직 안 정해졌는데, 계약 만기 날에 바로 받을 수 있을까요?
원칙적으로는 계약이 끝나는 날 주인이 돌려주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주인이 "새 사람이 안 들어와서 돈이 없다"고 버티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런 불편을 줄이려면 만기 2~3개월 전부터 이사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수시로 소통하는 게 최선입니다.
Q3. 이사 갈 집 잔금을 아침 9시에 꼭 보내야 하는데, 주인한테 미리 좀 달라면 안 될까요?
주인이 현금이 넉넉하다면 배려해 줄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미리 '단기 대출'을 알아보거나, 이사 갈 집 주인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잔금 입금 시간을 조금 늦춰달라고 양해를 구하는 편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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